화장은 피부 상태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고급 화장품을 써도 피부가 거칠고 건조하다면
화장이 잘 먹지 않고 쉽게 들뜨게 됩니다.
따라서 기초화장 전에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 주는 준비가 필수입니다.
1. 아침 세안은 가볍게, 미온수로
밤사이 분비된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되
유분을 완전히 없애는 강한 세안은 피해야 합니다.
미온수와 약산성 클렌저를 이용해
부드럽게 세안한 뒤 물기를 톡톡 닦아줍니다.
세안 직후 피부는 수분이 급속히 날아가므로
빠르게 보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토너로 피부결 정돈과 수분 공급
세안 후 가장 먼저 사용하는 토너는
피부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화장솜을 이용해 피부결을 따라 닦아내거나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킵니다.
수분 토너는 다음 단계 화장의 밀착력을 높이고
피부 결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3. 앰플이나 에센스로 집중 케어
기초화장 전에 사용하는 앰플이나 에센스는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려 줍니다.
건조하거나 탄력이 떨어질 때 효과적이며
특정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수분 앰플은 들뜸을 방지하고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4. 수분크림으로 유수분 밸런스 유지
화장을 오래 유지하려면 피부 속 보습이 핵심입니다.
수분크림을 적당량 발라 피부에 유분막을 형성하면
피부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볼, 턱, 이마 등 들뜨기 쉬운 부위에는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장이 밀리지 않도록 충분히 흡수시켜야 합니다.
5. 자외선 차단제로 마무리
기초화장 마지막 단계는 자외선 차단입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키고
화장 지속력에도 영향을 줍니다.
SPF30 이상, 가벼운 제형의 선크림을
소량 여러 번에 나누어 꼼꼼히 발라줍니다.
이후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하세요.
피부 준비가 화장의 완성도를 좌우합니다
기초화장 전 피부 상태를 얼마나 잘 준비했는지가
하루 종일 화장을 얼마나 잘 유지할 수 있을지를 결정합니다.
수분감 있는 피부는 자연스럽고 빛나는 표현을 도와줍니다.
매일의 작은 루틴이 쌓여 피부가 달라집니다.
오늘부터 기초화장 전 컨디션 관리,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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